놀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로 날마다 기쁨!

소식란

4월을 마감하고 5월을 맞이했습니다.

작성자 : 관리자 23-05-01

봄이라지만 봄 날씨를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그래도 각반에서 들려오는 봄의 이야기에 흠뻑 
빠졌던
4월이였어요사랑반은 어쩜 그리도 꽃에
관심이 많은지 
원장이 봄의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다 놓은 다양한 꽃들에 가장 
반응이 좋고 그들만의
상상의 꽃 이름도 지어 꽃 도감까지 만들어 붙이고

모종까지 심어 놀이터 한쪽에 작은 밭을 꾸며 놓고
교실에서는 매일 꽃잔치가 벌어졌답니다
.
소망반은 비로 인해 나비 정원을 못가 너무도 아쉬워 해
급하게 나비알을 사다 주었더니 나비 이야기로 매일매일
풍성한 활동이 이루어지더라구요. 

직접 나비 옷과 더듬이를 하고 나비 입이 되어
요구르트를 먹는 게임은 얼마나 귀엽던지
...
마무리가 아직 안 되었다며 보여주는 큰 나비 책은
나비 정원을 못 간 아쉬움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로 어쩜 그리도 아이들의 생각이 재미있는지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믿음반은 보슬보슬 비가 내렸지만 포기할 수 없다고
우산을 들고 나비정원을 다녀왔답니다

안 갔으면 어떡했을까 할 정도로
현장체험 이후 곤충에 관심이 커져 모두 곤충박사가 되었답니다
.
4월의 하이라이트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한 걷기대회겠죠?
목표까지 힘듬을 참고 포기하지 않음으로 몸 뿐 아니라
마음의 근육도 단단해 졌으리라 믿습니다.

4월은 놀이의 시동을 걸었다면..
어제 봄 소풍을 시작으로 열정적인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받은 맑고 쾌청함에 우리 아이들이 활동하기
좋은 날씨 선물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이들을 통해 소풍 이야기는 들으셨죠?
어제간 농원은 친환경 농법으로 기른 딸기라
방금 딴 딸기를 그자리에서 씻어서 먹었는데 너무 달고 맛있었어요.
아이들도 맛있었는지 그릇에 수북히 담아주고 뒤돌아서면 빈그릇이 될 정도였어요.

무엇보다 손수 싸주신 도시락마다 부모님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음을 보며 미소가 저절로
~(도시락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에어바운스로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 붉은 달이 뜬 것처럼 벌겋게 될 정도로 열심히들 놀도군요.
짧은 한 주를 보내지만 내일, 모래 계속 어린이날을 위한 시간이 계속됩니다.
좋은 봄날의 즐거움 속에 반별로 견학과 자연체험 그리고 신나는
독서퀴즈대회 까지 알찬 
시간들이 준비되어 있는 5월 입니다
하루하루 즐거움과 행복 가운데 하는 탐색들이 우리아이들의 생각을 키우고
마음을 넓히고 
멋지게 자라도록 돕는 선생님들의 수고에도 감사합니다.
 
참 교무실엔 끊임없이 기프트쿠폰을 얻기위해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ㅋ
오늘 하루 꼭 가정에서도 관심 갖어 주셔서 영어미션 성공으로
도전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 도현엄마

    우와~ 행복한 4월에 이어 신나는 5월이 준비되어 있네요 :) 영어미션도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2023-05-01 23:44
  • 봄마미

    어제 소풍이 얼마나 재밌었는지 9시쯤 밤잠이 들었는데 8시30분에 겨우 일어나 오늘 등원을했어요.^^ 이번주 너무 신나는 어린이주일것같아요. 선생님들 보면 저도 덩달아 활력이 생기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2023-05-02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