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은 왜이리 바쁠까요?ㅋㅋ
교육청 재정과에서 재정점검이 끝나기가
무섭게 평생교육건강과에서 주방점검도
나온다고 하고
2023년 신입생 설명회까지~
거기에 우리선생님들까지 한몫합니다.ㅋ 
다름아닌 어제 추수감사예배를 준비하며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고구마경단을 만들어 먹으며 
감사절을 준비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갑작스런 요리준비로 분주했지만
경단을 만들어 먹고, 늘 우리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교역자분들과 나누며 더욱 풍성한 감사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민속의날에 송편을 만들어보고, 인절미 까지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우리 아이들이라경단을  얼마나 예쁜모양으로  잘 만들고
또 얼마나 잘 먹던지요
이맛에 원장합니다.
우리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그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주잖아요~^^

참 가정에서 보내주신 감사예물은 
교역자님들에게 경단과 함께 조금 전달했고
나머지는 성북지역 아동센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준비해주신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을 보내며,각반 교육활동도 끊임이 없네요.
가을하면 색과 모양을 놓칠 수 없기에
가까운곳에우리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해줄
오브제 놀이터가 있어 소망반이 갑자기일정을 잡아 다녀왔구요~
사랑반은 유희실에 가을놀이터를 구성해 가을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놀이에 흠뻑 빠졌고~
믿음반은 사랑나눔바자회로 매일매일이
시끌시끌합니다.
원장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해
엉덩이가 들썩들썩해 아나바다 물건분류하는
작업에 함께 하며 깜짝놀랐습니다.
보내주신 좋은 물건들이 많아
풍성한 바자회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주제마다 우리아이들의 놀이에 선생님들의 귀한 달란트가 
잘 녹아들어 매일매일이 풍성하니 감사할 뿐입니다.

11월달력도 꽉차있네요.~
이 모든과정을 원감님을 중심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쏟아내시는
그 사랑과 열정에 또한 감사한 마음입니다.
원장의 바쁨을 푸념하려 했는데 ㅎㅎ
모든것이 감사뿐이네요~~
원장은 오늘도 행복합니다.~~

날씨가 변덕이 심한 환절기라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친구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네요.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
새삼선가정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