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로 날마다 기쁨!

소식란

소풍 또 가고싶어요~~ㅎㅎ

작성자 : 관리자 22-10-25


우리 아이들에게 하루 종일 가을소풍 인사를 받은 하루였답니다.
너무재미있었어요~” “전 자전거를 100바퀴나 탔어요~ ”
(정말탔을까요?100바퀴를?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얘기겠죠?)
전 하늘 꼭대기까지 올라갔었지요?” 등등
사실 오늘 재정과에서 재정점검을 오는 날이라
원장은 바빠 마음이 조급한데 
원장 속마음도 모르고 ㅎㅎ.

출발할 때 날씨가 추워 어떨까 걱정 반,
오늘도 책임져 주실거라는 믿음 반으로 떠났어요
도착하자마자 우리아이들의 환호성 들려드리지
못하는게 아쉬운 마음입니다
.ㅋㅋ
한강 주변은  다양한 나뭇잎의 변화들로
우리 아이들과 닮아 참  잘 어울리는 곳이였답니다.
달려도 달려도 끝이보이지 않는
잔디밭을 뛰어다니는 친구들
,
잔디와 한몸이 되어 뒹굴뒹굴 구르는 친구들,
선생님들이 준비해간 비눗방울놀이와
축구공을 쫒아다니며 축구선수가 된 친구들,
구석구석 옹기종기 모여 앉아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 친구들...

엄마가 싸주신 정성 가득한 도시락 또한
얼마나 다채로운지요

한바탕 뛰어서인지 정말 어느 때 보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점심 후의 도전?이 필요했던 놀이터 놀이,
자전거 타기까지 정말 잠시도 쉴 틈이 없이
다채로운 활동에 하루가 언제가는지

모르던 소풍이였답니다.
우리 아그들의 열정~
그 무엇도 저지못할 우리 친구들의 즐거움~
갑자기 추워진다는 소식에
포기했더라면 두고두고 후회 했을겁니다.
 
따뜻한 날씨 주시고
아무사고 없이 즐거웠음에 감사합니다.
 
지금도 입가에 웃음이 지어집니다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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