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로 날마다 기쁨!

소식란

와~신나는 물놀이

작성자 : 관리자 22-07-25


이미 반별 사진으로  물놀이 규모와 즐거움을 보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우리 친구들이 너무도 기다렸던 물놀이~
아이들의 비명소리와 깔깔대는 웃음소리로  교회앞마당과 뒷마당이 들썩들썩 했습니다.
가정에 돌아가선 어떤 이야기 꽃이 피었을까요?
교회앞마당 물놀이장은 규모가 커 혹여나 두려움을 내는 친구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뒷마당에 작은 물놀이풀을 몇개 더 준비해 두었는데요
무색할 정도로 믿음, 소망친구들 뿐 아니라
사랑반 친구들도 그 큰 미끄럼을 타며 얼마나 신나하는지요
지칠 줄 모르는 그 열정에 교사들이 두손두발 다 들었답니다.~ㅋㅋ

준비한 간식인 소세지도 , 바베큐와 함께 하는 점심도, 수박도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원장이 집에서 주말동안 꼬치 꽂아온 어묵까지
(국물이 너무 맛있다며 얼마나 잘먹던지ㅎㅎ)
완전 동이 났답니다. 

물놀이하기에 적당한 날씨를 주시고
신나게 몸으로 놀아준 선생님들, 기사님, 조리사님
그리고 하늘이음교회 청년들의 돕는 손길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되어
한명도 다치는 친구없이 즐거운 기억의 
한자락을 남겨줄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우리 친구들 컨디션을 고려하여
동적인 활동보다 정적인 활동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한학기동안 유치원에 가지고 오고 싶어도 꾹 참아낸 
친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장난감데이로 정해 지내게 됩니다.
미리 공지해드린 사항 잘 체크하셔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나연이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날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반 이나연
    2022-07-28 02:31
  • 심하진

    이렇게 꼼꼼하게.챙겨주시고 늘 감사합니다
    2022-07-31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