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던 3월의 긴터널은 지나가고 4월을 맞이했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여기저기 꽃망울을 틔운 꽃들이 피는 봄에는
바깥놀이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는 미세먼지가 없어 자주 바깥놀이를 
나가게 되었어요~
도심의 아이들에게는 흙을 만지고 보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 모래 놀이터는 그나마 우리 친구들에게
가깝게 흙으로 노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바깥놀이를 자주 나가는 요즘 같은 계절에는
활동하기 편한 운동화를 신겨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식목일을 맞아??^^
(3월 말에 진행하고자 했으나 부득이하게 오늘밖에
일정조정이 어려워다는..ㅜㅠ)
씨앗을 심기 전에 모래놀이터 소독을 했습니다~
놀이기구 및 놀이터 청소,모래 뒤집기,
적외선소독, 친환경 약품처리까지~
모래놀이만큼 아이들 감각교육과 정서발달에
좋은 것이 없으니 청결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안에서
더욱더 신나고 즐거운 우리 친구들의 봄날을 기대해 봅니다~~

성북천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나들이가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우리 친구들 푹 쉬게 해 주시는 것도 잊지 말아 주세요~
그럼 모두 평안한 주말 되세요.. ^^

원장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