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란
급식 모니터링 참석 후기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23-07-06
*지난 주 28일(수) 급식 모니터링에 세 분의 학부모님이 참석하여 주셔서 결과서, 소감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모니터링 해주신 결과를 종합하여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 또한, 급식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이나 의견 있으시면 소식란 102번 '급식소통창구'에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 둘째 유치원 급식 모니터링 가는 날~
첫째부터 시작하여 6년 만에 처음 유치원 급식 모니터링을
보는 날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유치원급식
맛있다는 말을 수백번은 들은지라 유치원 조리실이
매우 궁금하기도 하고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 궁금했었는데
아이들이 맛난다고 자랑하던 급식을 학부모도 먹어볼 기회를
주신다니 안 신청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조리실 방문 전 각종서류에 잘 정리되어 있는
그 간의 기록들을 보면서 역시~ 라는 생각 후 조리실로
방문하였습니다. 조리실에 들어가기 전 교무실에서
위생모, 위생 가운, 위생 마스크, 신발, 장갑을
풀장착하고 조리실로 향하였습니다. 두근두근두근~
조리실에 들어가기 전 우리가 맞이한 것은 입고냉장고!!
풀무원에서 배송받은 친환경 먹거리를 배송기사가
일반냉장고에 넣을 경우 배송제품 겉에 묻은 더러운 것들이
냉장고 안에 있는 깨끗한 내용물과 맞닿아 깨끗한 것들까지
오염시킨다며 입고 냉장고를 따로 두고 배송기사님들이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냉장고를 따로 갖춰놓으셨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배송기사님까지 배려한 원장님의 센스에 감동^^
그래서 매일 들여오는 식자재를 당일 소진하여 싱싱한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장고는 벌써 조리사님이 물건을 구분하여 세척하여 일반냉장고에 넣어두셨기 때문에 텅 빈 모습입니다>
또한, 입고 냉장고, 보존식 냉장고,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모든 냉장고에 온도계가 설치되어 있어
혹시 모를 고장 등에 대비하여 식자재를 보관하는 설비가 완벽하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유치원에서 조리사님을 강사로 하여 요리강의를 준비해주셨으면
할 정도로 아이들이 유치원 급식을 좋아하는데 때로는 조리사님과
요리를 비교당해서 엄마 마음이 상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유치원
급식을 좋아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니터링이 진행되는 중이지만 조리사님은 묵묵히 오늘 해야 하는 채소 손질 중이십니다~
함께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외부인은 안된다며.^^;;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조리실을 둘러보면 놀랐던 점은 먼지가 진짜 하나도 없다는 점입니다~
안 쓰는 물건은 다 비닐 작업해놓고 모든 냉장고와 선반에는 먼지가 쌓이지
도록 천을 올려놓으셨고, 이렇게 꼼꼼하시니, 불시에 이루어진 교육청 급식
점검에서 칭찬과 격려 그리고 모범유치원으로 평가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 어떻게 이렇게 후드까지 깨끗할 수가 있지??
몰래 후드를 찍었는데 너무 깨끗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기류는 물론 조리도구의 소독도 철저하게 진행
하고 있었지만 놓치기 쉬운 조리구연의 후드 부분,
상부장 밑부분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청소비법을 전수 받고 싶을 정도로요~
도마칼 살균기는 기본이고 고무장갑도 소독기에 들어있었습니다~
역시 위생에 신경쓰시는 모습입니다.!!^^
도마도 용도별로 구별하여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모든 소스에도 날짜가 적혀있고, 작게 적으면 잘 모른다고 크게
혀있는 모습입니다~ 나도 집에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포인트.^^
모든 소스들도 냉장고속에 들어가 있네요~
나보다 더 꼼꼼하게 체크하시는 학부모님의 모습도 찰칵.^^
짠~ 오늘의 급식.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깍두기, 마파두부, 청경채된장국,
브로콜리, 오렌지가 오늘 아이들의 식단, 양만 다르고 아이들과 똑같이 음식으로
급식시식 시작!!
우와~~ 쌈장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것인가??
브로콜리 안 좋아하는데 쌈장이 맛있어서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부모님 아들은 쌈장에 밥을 비벼먹는다고 집에서 그랬다던데
왜 그런지 이유가 있었다며 조리사님의 요리솜씨에 감탄 감탄,
이렇게 작은 부분까지 다 맛 있을수 있다니!!
이래서 우리 아이들이 조리사님 음식을 좋아했구나 싶었습니다~
유치원급식 모니터링을 하고 난 후 유치원에 대한 애정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이전부터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놀이의 확장을
정말 아이들 위주로 잘 시켜줘서 놀라고 있었는데
졸업한 지 5년이 지난 둘째아이의 이름을 기억해주시는 조리사님께 감동하여
정말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차량기사님도 아이들 현장학습 등 엄청 잘 놀아주셔서
아이들이 좋아하던데 아이들이 유치원을 좋아할 수밖에 없구나를 느끼고
온 하루였습니다~!!
시식해본 결과, 아이들처럼 저도 엄지척!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모니터링 해주신 결과를 종합하여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 또한, 급식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이나 의견 있으시면 소식란 102번 '급식소통창구'에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 둘째 유치원 급식 모니터링 가는 날~
첫째부터 시작하여 6년 만에 처음 유치원 급식 모니터링을
보는 날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유치원급식
맛있다는 말을 수백번은 들은지라 유치원 조리실이
매우 궁금하기도 하고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 궁금했었는데
아이들이 맛난다고 자랑하던 급식을 학부모도 먹어볼 기회를
주신다니 안 신청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조리실 방문 전 각종서류에 잘 정리되어 있는
그 간의 기록들을 보면서 역시~ 라는 생각 후 조리실로
방문하였습니다. 조리실에 들어가기 전 교무실에서
위생모, 위생 가운, 위생 마스크, 신발, 장갑을
풀장착하고 조리실로 향하였습니다. 두근두근두근~
조리실에 들어가기 전 우리가 맞이한 것은 입고냉장고!!
풀무원에서 배송받은 친환경 먹거리를 배송기사가
일반냉장고에 넣을 경우 배송제품 겉에 묻은 더러운 것들이
냉장고 안에 있는 깨끗한 내용물과 맞닿아 깨끗한 것들까지
오염시킨다며 입고 냉장고를 따로 두고 배송기사님들이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냉장고를 따로 갖춰놓으셨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배송기사님까지 배려한 원장님의 센스에 감동^^
그래서 매일 들여오는 식자재를 당일 소진하여 싱싱한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장고는 벌써 조리사님이 물건을 구분하여 세척하여 일반냉장고에 넣어두셨기 때문에 텅 빈 모습입니다>
또한, 입고 냉장고, 보존식 냉장고,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모든 냉장고에 온도계가 설치되어 있어
혹시 모를 고장 등에 대비하여 식자재를 보관하는 설비가 완벽하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유치원에서 조리사님을 강사로 하여 요리강의를 준비해주셨으면
할 정도로 아이들이 유치원 급식을 좋아하는데 때로는 조리사님과
요리를 비교당해서 엄마 마음이 상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유치원
급식을 좋아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니터링이 진행되는 중이지만 조리사님은 묵묵히 오늘 해야 하는 채소 손질 중이십니다~
함께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외부인은 안된다며.^^;;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조리실을 둘러보면 놀랐던 점은 먼지가 진짜 하나도 없다는 점입니다~
안 쓰는 물건은 다 비닐 작업해놓고 모든 냉장고와 선반에는 먼지가 쌓이지
도록 천을 올려놓으셨고, 이렇게 꼼꼼하시니, 불시에 이루어진 교육청 급식
점검에서 칭찬과 격려 그리고 모범유치원으로 평가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 어떻게 이렇게 후드까지 깨끗할 수가 있지??
몰래 후드를 찍었는데 너무 깨끗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기류는 물론 조리도구의 소독도 철저하게 진행
하고 있었지만 놓치기 쉬운 조리구연의 후드 부분,
상부장 밑부분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청소비법을 전수 받고 싶을 정도로요~
도마칼 살균기는 기본이고 고무장갑도 소독기에 들어있었습니다~
역시 위생에 신경쓰시는 모습입니다.!!^^
도마도 용도별로 구별하여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모든 소스에도 날짜가 적혀있고, 작게 적으면 잘 모른다고 크게
혀있는 모습입니다~ 나도 집에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포인트.^^
모든 소스들도 냉장고속에 들어가 있네요~
나보다 더 꼼꼼하게 체크하시는 학부모님의 모습도 찰칵.^^
짠~ 오늘의 급식.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깍두기, 마파두부, 청경채된장국,
브로콜리, 오렌지가 오늘 아이들의 식단, 양만 다르고 아이들과 똑같이 음식으로
급식시식 시작!!
우와~~ 쌈장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것인가??
브로콜리 안 좋아하는데 쌈장이 맛있어서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부모님 아들은 쌈장에 밥을 비벼먹는다고 집에서 그랬다던데
왜 그런지 이유가 있었다며 조리사님의 요리솜씨에 감탄 감탄,
이렇게 작은 부분까지 다 맛 있을수 있다니!!
이래서 우리 아이들이 조리사님 음식을 좋아했구나 싶었습니다~
유치원급식 모니터링을 하고 난 후 유치원에 대한 애정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이전부터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놀이의 확장을
정말 아이들 위주로 잘 시켜줘서 놀라고 있었는데
졸업한 지 5년이 지난 둘째아이의 이름을 기억해주시는 조리사님께 감동하여
정말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차량기사님도 아이들 현장학습 등 엄청 잘 놀아주셔서
아이들이 좋아하던데 아이들이 유치원을 좋아할 수밖에 없구나를 느끼고
온 하루였습니다~!!
시식해본 결과, 아이들처럼 저도 엄지척!을 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