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로 날마다 기쁨!

소식란

우리 아빠 최고!!  

작성자 : 관리자 23-06-13

 
 
어제 등원하자마자
아빠랑 숲에서 만났잖아요!”
재미있었어요” “또 가고 싶어요”...
조잘조잘 이야기가 끝이 없습니다.
그만큼 행복한 시간이였다는 증거겠죠?
 
주말은 쉬고 싶으셨을텐데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자녀들과 함께 웃어주시고,
활동해 주시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행복한 하루 만들어 주심으로
또하나의 추억의 아빠보석을 심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녀와 놀아주는게 싶지 않으신 분도
간간히 보이셨지만
(놀아주는것도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ㅎㅎ)
오늘까지 설문해주신 내용을 보니
아버님들께도 행복한 시간이였음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으로 참여수업 신청서가 배부되고 나서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장소가 변경되어 새로운
장소를 찾고 
답사를 다녀오고 여러가지 협의를
통해 
장소장소 마다의 적당한 프로그램을
맞추며 
준비하는 긴 시간을 거쳤습니다.
사실 행사 전날에 거미줄까지 미리 쳐놓고
퇴근한 
우리 선생님들의 열정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비 소식까지~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리도 걱정을 했을까요?
늘 새삼선 행사의 날씨를 책임져주시니
더욱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아빠와 함께 하는 나들이여서겠죠?
더 흥분한 모습의 친구,
더 의젓한 모습의 친구,

함박웃음에  아빠 손잡고 사뿐사뿐 발걸음이
가벼운 
친구들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우리 아이들의 밝은 표정 속에
돌아가시면서 해 주시는 아버님들의 따뜻한
감사의 한마디 한마디가 저와 우리 교사
모두에게도 큰 힘이 되는 보람있고 흐뭇한
시간이였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아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행복하게 6월의 한가운데에서~

 
 

댓글

  • 도현엄마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준비해주신 덕분에 도현이와 아빠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
    2023-06-13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