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을햇살이 우리를 반겨주어 즐겁고
 행복했던 가을소풍~~
 고구마캐기를 하며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자연물염색하기를 통해 다양한 모양에
 감탄하고, 넓은 잔디밭에서 타는 잔디썰매는
 형동생들이 하나되는 놀이가 되었고,
 그넓은 잔디밭은 우리만의 놀이터가 되어
 축구, 훌라후프, 줄다리기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었고 (우리선생님들이 꼼꼼히 놀이
 도구를 준비해가셨거든요)
 어디를 가도 모래놀이는 빼 놓은 수 없겠죠?
여전히 모래놀이에 흠뻑빠졌답니다.
잘 놀아서인가 엄마가 준비한 점심, 간식
잔반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ㅎㅎ
참 잘먹었답니다!!
돌아오는길 제법 묵직해서 무거울텐데도
스스로 들겠다며 얼마나 소중히 여기던지요.
고구마는 후숙음식이니 이번주말에 먹으면
맛있을거예요.

좋은날씨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